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드캡터 사쿠라/애니메이션/해외 공개 (문단 편집) ==== 캐스팅 변경 관련 논란 ==== 방영 → 재더빙 → 성우진 변경 → 본 방송이 차례로 공개되면서. 이에 대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면서 논란이 제법 컸다. * '''성우진 전면 교체에 대한 호불호''' 재더빙 여부까지만 공개된 시점에서, 캐스팅이 유지될 것인지가 떡밥이 되었다. 2010년대에 들어서 활동을 거의 안하게 된 [[박은숙]]이나 건강 및 자식들의 교육 문제 때문에 일선에서 물러난 [[이현선(성우)|이현선]]의 경우가 있어서 전체 성우진이 유지되는 것은 다들 불가능하다고 여겼다. 따라서 ①일부 성우진을 유지하되 빠진 성우를 추가 캐스팅하는 방법과 ②전면적 성우진 개편, 두 가지의 방법이 있었다. 팬들이 원하던 것은 전자였으나, 최종적으로는 후자로 결정되면서 논란이 시작되었다. 일단 짚고 가야하는 것은 무인편 방영이 후속작인 클리어 카드편을 위한 필수 코스라는 점이다. 투니버스 채널의 방송법상 분류가 '어린이' 채널이 된 이상 주 타겟층은 어린이이고, 이들은 2000년 첫 방영을 전후해 태어났기에 무인편을 접하지 못했을 확률이 높다. 따라서 어떤 형태로든 무인편이 클리어 카드편보다 먼저 공개되어야 했다. 이 때 [[명탐정 코난(애니메이션)|명탐정 코난]][* 나중에 [[KBS]]에서 방영한 1기가 [[애니맥스 코리아|애니맥스]]에 재더빙되어 방영되기는 했다. 이때 주요 성우진은 투니버스판을 따라갔으며, 일부는 KBS 시절 캐스팅이 유지되었다.]이나 [[꼬마마법사 레미 시리즈|꼬마마법사 레미]][* [[MBC]]에서 투니버스로 넘어가면서 주요 배역 일부가 교체되기는 했다. 이후 2023년 [[대원방송]]에서 [[꼬마마법사 레미|1기]]가 재더빙 방영될 예정이며, 이쪽도 카드캡처 체리와 마찬가지로 [[대원방송 성우극회|자사 출신]] 위주로 새롭게 교체된 것이 확인되었다. 한편 앞서 2021년에는 극장판 2편이 [[꼬마 마법사 레미: 견습 마법사를 찾아서|견습 마법사를 찾아서]] 개봉과 동시에 재더빙이 이루어졌으나, 이때는 주요 배역들이 투니버스판 성우진으로 유지되었다.] 등과 같이 전작 재더빙 없이 클리어 카드편만 이어서 신규 더빙하는 방법도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방영 형태는 성우진의 불가피한 교체가 발생하며, 이는 당장 [[재더빙]] 문서에 언급된 단점이기도 하다. 또한 기존 성우진 유지시 제작 비용이 상승된다는 문제도 고려되었을 수 있다. 따라서, 연출 PD로 부터 시작된 상향식 결정인지 윗선에서 내려온 하향식 지시인지는 알 수 없으나, 성우진 통일 등을 이유로 최종적으로 투니버스 측에서는 무인편을 재더빙해서 리부트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 물론 이로 인해 야기된 가장 큰 쟁점은 여전히 활동중인 [[문선희]], [[강수진(KBS 성우)|강수진]], [[이인성(성우)|이인성]][* [[키노모토 후지타카|체리의 아빠]]를 맡았으며, 중간에 [[크로우 리드]]를 맡은 [[김세한]]으로 교체되었다.], [[손원일(성우)|손원일]] 등의 성우가 한 명도 유지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임은정, 손원일, 강수진 등 몇몇 성우들은 [[오진숙|진구 엄마]]나 [[하타케 카카시|카카시]], [[쿠도 신이치|남도일]] 등 타 캐릭터 목소리로 대중들에게 이미 고착화되었다.] 특히 주인공 체리 역의 [[문선희]]는 [[더빙의 신]]에서 아직까지도 체리 연기로 건재한 모습을 보였을 뿐 아니라 후속작인 클리어 카드 편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음에도 불구하고 교체되었다는 점에서 가장 큰 논란거리가 되었다. 비슷한 시기 방영된 [[마법진 구루구루|전설의 마법 쿠루쿠루]]가, 비록 같은 방송국 작품의 후속작이라 직접적 비교가 어렵긴 하지만, 주연 교체+조연 유지 조합으로 비교적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대조적인 모양새가 되었다. 이는 나아가 방송국 단위의 팬덤간의 갈등을 야기시켰다. [[애천사전설 웨딩피치#s-4.4|웨딩피치 재더빙판]][* 1996년에 투니버스에서 방영했던 적이 있으며, 그밖에도 [[MBC]]와 [[SBS]]에서도 각자 다른 더빙판으로 방영했다.]이나 [[아즈키쨩|사랑은 콩다콩 재더빙판]][* 처음 방영 당시 1~2기는 [[대교방송]], 3기는 MBC MOVIES(현 [[MBC every1]])에서 방영했다. 각 기수별로 성우진이 다른 것이 특징이며, 심지어 같은 곳에서 방영했던 1기와 2기도 성우진이 다르다.]의 경우처럼 투니버스에서도 전면적 [[성우 교체]]가 있었고, [[소년탐정 김전일/애니메이션|김전일 재더빙판]][* 이쪽은 비디오로 출시된 1기와 투니버스에서 방영한 2기의 성우진이 다르다. 참고로 주인공 [[김전일]]은 투니버스판 2기에서 맡은 [[강수진(KBS 성우)|강수진]]이 맡았으며, 비디오판 1기에서 김전일을 맡은 [[김환진]]은 [[켄모치 이사무]]를 맡았다.]의 경우처럼 [[대원방송]]에서도 일부 성우진이 유지된 사례가 있었다. 하지만 대원방송의 [[드래곤볼]] [[손오공(드래곤볼)|손오공]] 성우 교체의 경우 여론이 비판쪽으로 과열된 반면, 투니버스의 두 성우 교체의 경우 그 정도까지 과열 양상으로는 치닫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대원방송 작품을 좋아하는 팬덤에서 불만을 제기했다. 결과적으로 SBS판의 추억을 가지고 있는 올드 시청자들을 끌어들이지 못했다. * '''재더빙판 캐스팅에 대한 연기력 논란''' 일단 SBS판이 1999~2000년 본방은 물론이고 이후 '''[[투니버스]]'''와 [[대원방송]]에서 5년 넘게 방영되어서 매우 인지도가 높다. 게다가 2012년 [[카툰네트워크]]를 통해 재방영되기도 했다. 따라서 기존 성우진이 귀에 더 익는 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게다가 그 성우진이 호화 성우진으로 지금까지 일컬어 진다는 측면에서는 더더욱. 변경된 캐스팅을 싫어하는 쪽에서는 '체리의 연기가 안정되지 않았다.' / '전문 성우 연기인데도 [[국어책 읽기]]급이다'는 혹평이 있는데, 사실 SBS판을 배제하고 들어봤을 때 국어책 읽기 혹은 불안정한 연기라고 단정짓는게 주류 의견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대표적으로 2015년 10월 [[아이엠스타!]]에서 [[김진아(PD)|연출자]]의 판단에 의해 [[유인나|연예인]] 더빙이 진행된 [[나츠키 미쿠루|캐릭터]]에 대해서는 상당수의 혹평과 극소수의 호평이 있었던 것을 들 수 있다. 연기에 대한 평가는 서로 호불호가 갈리는게 당연하지만, 정말로 문제가 있는 연기라면 그 수치가 극명하게 엇갈리는게 일반적인데 체리 연기의 경우는 어느 한쪽으로 다수가 쏠려있지 않다는 것.] 투니버스판에 대한 혹평들을 종합해보면 결국 SBS판과 판이하게 다른 톤과 말투로 인한 이질감에 적응하지 못한 것을 성우의 연기력 탓으로 돌리는 것에 가까우며, 한편으로 '기존 캐스팅의 연기 톤을 따라하는데 급급한다(...)'는 식의 혹평이 있는 것을 감안하면 아예 일관성조차 결여되어 있다. 반면 [[김가령]]이 맡은 지수에 대해서는 이현선만큼 잘 어울린다거나[* 이현선이 활동을 중단한 바람에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다른 연기자가 맡아도 거부감이 훨씬 적다.] 심지어 [[강수진(KBS 성우)|강수진]]이 담당했던 [[츠키시로 유키토|오청명]]에 대해 [[김명준(성우)|김명준]]의 연기가 더 어울린다는 등의 우호적인 의견도 존재한다.[* SBS판 방영 당시에는 강수진의 오청명 연기에 대해 '''너무 게이같다'''는 의견이 심심치 않게 있었는데, 심지어는 강수진 본인조차 해당 캐릭터에 대해 '''"게이 연기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라는 자폭성 농담을 했을 정도. 물론 이는 말 그대로 농담일뿐인데다, 게이 운운하는 평도 엄연히 주관적인 것이라서 걸러들을 필요가 있다.] 게다가 [[박리나]]가 맡은, 제2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리 샤오랑에 대해서도 평가가 좋은 편. 더군다나 일본 원판이나 투니버스 재더빙판으로 입문한 팬들 사이에서는 [[문선희]]의 체리 목소리를 너무 나이들었다고 싫어하고 [[정유정(성우)|정유정]]의 체리 목소리를 체리의 나이에 맞는 목소리로 평가하는 의견도 있다. 오히려 원작인 일본의 사쿠라 목소리와 더 비슷해서 위화감이 없다는 평가도 있었다. * '''일본판 연기의 현황과 재더빙판에 대한 또 다른 반응'''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캐스팅에 대해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중이다. 우선 1998년에 제작된 구작 이후 무려 20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나고서야 클리어 카드편이 제작된 탓에 성우진들도 그만큼 나이를 먹었고, 이로 인해 일부 성우들의 톤이 달라져서 위화감이 든다는 평이 있는 반면 기존 성우들이 유지된데 대한 긍정적인 평도 있다. 다행히 샤오랑역을 맡은 [[쿠마이 모토코]]는 구작과 큰 차이없는 톤을 유지하고 있지만, 토모요(지수)역의 [[이와오 준코]]와 사쿠라 역의 [[탄게 사쿠라]]의 경우는 달라진 톤을 구작에 맞추려다보니 다소 연기가 불안정해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한편 2018년 투니버스의 재더빙은 일각에서 주장하듯이 SBS판과 동일한 캐스팅으로 재더빙하거나 혹은 아예 재더빙을 하지 않고 클리어 카드편으로 넘어가서 SBS판 캐스팅을 유지했을 경우 오히려 일본판에서처럼 기존 성우들의 목소리 톤 변화에 따른 위화감이 발생할 여지가 있다는 의견도 있다.[* 당장의 문선희만 해도 [[클로저스]]의 [[티나(클로저스)|티나]]를 담당하면서 여론을 뒤집기 전까진 더 이상 중학생 이하의 소녀 목소리는 낼 수 없게 되었다는 의견이 많았었다. 티나와 더빙의 신에서 건재한 모습을 보였기에 팬들이 유지를 기대하게 된 것.] 즉 애초부터 클리어 카드편을 노린 것이기 때문에 차라리 캐스팅을 갈아엎는다면 구작과 클리어 카드편 모두 목소리와 연기가 동일해지도록 맞추는 쪽이 위화감이 덜해지며, 단지 SBS판과의 괴리감을 극복 혹은 적응하는 시청자가 얼마나 되느냐가 관건인 것. 사실 위에서도 언급되었다시피, 투니버스 재더빙에 대해 제기되는 논란은 성우들의 연기력이 정말로 문제가 되었다기보다는 SBS판과의 괴리감에서 오는 어색함에서 비롯된게 가장 큰 요인이다. 따라서 SBS판(구작)을 접하지 않았거나, 혹은 접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거나 연기 자체에만 집중하는 시청자들이 본격적으로 팬덤을 형성한다면 새롭게 잘된 더빙으로 재평가(?)될 가능성이 있는 것. 실제로 투니버스 재더빙에 대해 일부 캐릭터의 목소리 톤이 일본판과 차이가 크지 않다는 이유로 위화감을 덜 느낀다는 의견도 종종 있다. '''즉, SBS판을 보지 않고 일본판으로만 접한 시청자들에게는 오히려 투니버스 재더빙에 대한 인상이 강할 수 있다는 것.''' 애당초 새 시리즈인 [[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 카드 편/애니메이션|클리어 카드 편]]을 기존 성우진으로 더빙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했다는 점이 기존 TV판을 재더빙한 이유라는 점에서 SBS판을 접한 시청자들의 불만은 어쩔 수 없는 것이었고, 곧 시청자들의 취향 내지는 적응 여부와 직결되는데도 마치 재더빙판의 연출 내지는 성우들의 연기에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몰아가는 혹평이 있었던게 문제라면 문제인 셈. 특히 SBS에서 처음 방영될 당시에는 [[문선희]]가 맡은 체리는 물론이고 심지어 [[손원일(성우)|손원일]]이 맡은 도진에 대해서까지도 혹평이 많았다.[* 이 당시 가장 큰 애니메이션 동호회였던 [[애니메이트(커뮤니티)|하이텔 애니동]] 게시판에 올라온 시청평들이 현재도 남아있다. 현재는 [[애니메이트(커뮤니티)|애니메이트]]라는 이름의 사이트로 존속중이며, 하이텔 애니동 시절의 글들이 보존되어 있으니 참고.] 이 때는 NHK BS2 위성 채널을 통해 국내에서도 이미 일본판을 시청하는 케이스가 제법 있었던지라, 일본판을 잣대로 삼아 SBS판에 대해 연기력 운운하는 ~~시대를 앞선~~ 더빙까들이 있었던 것. 이를 고려하면 현재의 투니버스 재더빙에 대한 혹평도 결국엔 SBS판과 달라서 적응을 못하거나 취향에 안 맞는 것을 애꿎은 연출 및 연기력탓으로 돌리는 것에 가깝다. 이렇게 발생한 논란과 그에 따른 어그로 유입의 여파로 인해 [[성우 갤러리]]의 일부 유저들이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lists/?id=radiodrama|라디오 드라마 마이너 갤러리]]로 독립해 이주하게 되었다. 그 외 몇몇은 일어 원판으로 갈아타는 경우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